영화 <도둑들> 소개 및 정보
영화 <도둑들>은 2012년에 개봉한 한국의 범죄 액션 영화입니다. 대종상 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조명상 등 다섯 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고 청룡영화상에서도 네 개 부분에서 수상하며 그 해의 최고의 영화로 선정되었습니다. 감독 최동훈은 연출가로서 다양한 장르와 주제에 도전하며 탁월한 연출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진취적이며 강력하고, 묵직한 스토리텔링으로 관객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는 사회 문제와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를 영화 속에 잘 녹여냄으로써 한국 영화계에서 독자적인 위치를 확립했으며 그래서 그의 영화들은 깊은 사회적 의미와 예술적 가치를 추구하는 특징이 돋보입니다. 배우 김윤석이 맡은 마카오 박은 한국 최고의 도둑으로 가장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도둑단들의 정신적 지도자입니다. 쌓아 놓은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보석을 훔치는 계획을 짭니다. 김혜수가 맡은 펩시는 영화에서 금고 도둑단의 리더입니다. 담담하면서도 냉철한 성격을 지닌 인물입니다. 이정재가 연기한 뽀빠이는 야비하고 흉악한 도둑 캐릭터입니다. 뛰어난 액션 연기로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높여주기도 합니다. 전지현이 맡은 애니콜은 금고 도둑단의 일원으로 영화 속에서 섬세하면서도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예측불허의 행동으로 스토리에 새로운 전개를 불러옵니다. 김수현이 맡은 잠파노는 일본어를 유창하게 하는 일본 도둑으로 가장 높은 기술을 가진 도둑입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다양한 작전을 수행하고 그의 기술과 지식으로 작전에서 큰 역할을 해냅니다. 배우 김수현은 이 영화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아 충무로에서 주목받는 배우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줄거리
한국의 도둑들 뽀빠이, 애니콜, 씹던껌, 잠파노는 한 팀으로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미술관을 터는데 멋지게 성공한 그들에게 과거 파트너였던 마카오 박이 새로운 제한을 합니다. 계획을 들은 도둑들은 작전에 합류하게 되는데 이때 감옥에서 막 출소 한 금고털이 팹시가 등장합니다. 이렇게 다섯 명은 인생 최고의 반전을 꿈꾸며 홍콩으로 향합니다. 홍콩에서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사 인조 중국도둑들과 합류함으로서 최고의 전문가들이 세팅됩니다. 마카오 박의 목표물이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 임을 알게 되자 도둑들은 계획 성공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2천만 달러라는 금액의 달콤한 제안을 거부할 수 없는 도둑들은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합니다. 서로를 믿지 않는 마카오 박과 뽀빠이, 과거에 마카오 박에게 배신당한 기억이 있는 팹시, 자신의 이득을 먼저 챙기는 애니콜, 한국 도둑들을 믿지 않는 중국 도둑들까지 서로의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자신만의 계획을 세웁니다. 마침내 작전은 시작되고 일단 작전은 계획대로 돌아갑니다. 도둑들이 태양의 눈물이 있는 금고를 여는데 성공하지만 그 안에 다이아몬드는 없었고 마카오 박에게 속은 사실을 알아채고 빠져나가려 하지만 이미 출동한 경찰들에게 팹시, 뽀빠이, 잠파노는 잡히고 애니콜은 도망 중에 사망하게 됩니다. 호송차에 실려 이동하던 중 차 사고가 나고 마카오박의 도움으로 도망에 성공합니다. 다시 모인 한국 도둑들은 마카오 박에게 복수를 결심하고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배경은 한국의 부산. 사실 마카오 박의 원래 목적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거물 웨이홍을 잡는 것이었습니다. 난투전이 벌어고 추격전 끝에 애니콜은 다이아몬드를 찾아 도망치고 마카오 박은 웨이홍을 잡아 경찰에 넘기기에 성공합니다. 애니콜은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홍콩으로 가고, 도망친 애니콜을 따라 도둑들은 홍콩으로 가며 영화는 끝납니다.
리뷰
이 영화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되면서 큰 주목을 받은 작품입니다. 주연뿐만 아니라 조연들의 캐릭터까지 각자 개성이 뚜렷하고 캐릭터들 간의 연결 또한 자연스러워 평론가들로부터 혹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배우들의 신들린 듯한 연기와 탄탄한 연출력이 돋보이며 스토리의 미진한 느낌이 없다는 평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천만 관객을 동원할 정도로 인기가 있고 해외에서도 상을 수상할 만큼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화려한 액션씬과 속 시원한 스토리의 영화를 찾는다면 <도둑들>을 추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