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듄 2> 정보 및 등장인물
영화 <듄 2>는 2024년 2월 28일에 개봉한 드니 빌뇌브 감독의 실사영화입니다. 2021년에 개봉한 <듄>의 속편입니다. 프랭크 허버트 소설을 기반으로 제작하였으며 SF, 액션, 판타지, 스페이스 오페라 영화입니다. 1편에서 몰락한 가문 아트레이데스의 왕자 폴 아트레이데스는 테모시 샬라메가 연기하였습니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더욱더 강인해진 면모를 보여줍니다. 폴의 어머니 제시카는 레베카 페르구손,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군사 업무를 총괄하는 워마스터 거니 할렉 역은 조시 브롤린이 연기하였습니다. 듄 파트 1에서 살아남아 스파이스 밀수꾼으로 생활하다 폴과 우연히 재회하고 그의 부관으로 활동합니다. 엘리아 아트레이데스는 주로 태아의 모습으로 등장하며, 태중에서부터 어머니인 제시카 그리고 폴과 소통합니다. 프레멘족의 수장 스틸가는 하비에르 바르뎀, 챠니 카인즈는 젠데이아가 연기하였으며 하코넨 가문의 페이드 로타 하코넨은 오스틴 버틀러가 연기하였습니다. 잔인한 성품에 머리가 좋고 교활하며 대담한 인물입니다. 하코넨 가문의 수장 페이드 로타 하코넨 남작은 오스틴 버틀러가 연기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동생인 애불러드 라반을 살해하고 수장자리에 올랐습니다. 매우 잔인하고 사악하지만, 유능하고 지적인 인물로 추진력과 결단력이 뛰어난 인물입니다. 하코넨 군의 사령관 글로수 라반은 데이브 바티스타가 연기하였습니다. 매우 잔학한 성격의 소유자로 능력은 없고 멍청한 인물입니다. 코리노 가문의 샤담 4세는 크리스토퍼 워컨이 연기하였습니다. 샤담 4세는 코리노 가문의 80대 황제인 아버지 엘루드 코리노 9세를 독살하고 황제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하코넨 가문과 연합하여 아트레이데스 가문을 몰락시켰으며 이후 폴에 의해 아라키스에서 잡히고 황제에서 폐위됩니다. 코리노 황제 샤담 4세의 장녀 이룰란 코리노는 플로렌스 퓨가 연기하였습니다. 아버지가 폐위된 후 황제에 오른 폴과 정략결혼을 합니다. 레아 세두가 연기한 마고트 펜링은 베네 게세리트의 일원이자 펜링 가문의 여성으로 매우 아름답고 두뇌도 우수한 인물입니다.
줄거리
1편에서 황제의 모략으로 가문의 몰락을 경험한 폴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수장이 됩니다. 그 후 폴은 사막에서 프레멘의 방식을 훈련받으며 그들의 인정을 받게 되고 동료들과 함께 하코넨의 스파이스 생산을 방해합니다. 이에 분노한 하코넨 가문의 수장은 조카에게 아라키스에 있는 폴의 기지를 공격하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기지가 초토화되자 폴은 차니와 함께 남부로 갑니다. 사실 폴은 그의 예지력으로 남부로 가면 끔찍한 사건을 생길 것을 미리 보아 가는 것을 꺼렸지만 챠니의 설득으로 남부로 향했던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고민하던 폴은 생명의 물을 마실 결심을 하고, 마침내 그는 진정한 예언자 퀴사츠 해더락으로 각성하게 됩니다. 그 후 폴은 프레멘 일족을 완전히 장악하고 황제에게 선전포고를 합니다. 이에 황제는 자제력을 읽고 자신이 직접 군단을 이끌고 아라키스로 가서 하코네 남작을 질책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황위를 뺏기 위한 폴의 계략이었으며 폴은 황제를 생포하고 하코넨 남작은 죽입니다. 황제가 황위를 넘길 것을 거부하자 결투를 제안하고, 황제 대신 페이드 로타가 나서지만 결국 패합니다. 폴은 황제의 장녀 아룰란과 결혼해 황위를 이을 것을 선포하고 황위에 오릅니다. 영화는 폴이 우주 전쟁을 시작하고, 변해버린 폴의 모습에 분노하는 챠니의 얼굴을 비추며 끝이 납니다.
해외 반응
듄 파트 2는 1편을 뛰어넘는 영화라는 반응입니다. 영화 사이트 로튼 토마토는 97%를 메타크리틱은 78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논쟁의 여지가 없는 놀라운 영화로, 오스카상을 받은 1편을 능가할 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발전한 속편이라는 반응이 주를 이룹니다. 최고의 블록버스터 중 하나로, 친밀하면서도 웅장하며 한스 진모의 음악이 다시 한번 마음을 울리는 영화입니다. 관객들은 이 영화가 앞으로 수년 동안 영화 역사상 존경받을 작품으로 남을 것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초기 작품의 세계관에서 누락된 감정적 깊이가 있는 2024년 최고의 영화라는 평과 함께 영화계의 어마어마한 업적이라는 반응입니다.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최고의 SF속편 중 하나로, SF팬들의 칭찬이 이어지며 역대급 영화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또한 한스 짐머의 뛰어난 음악과 그레이그 프레이저의 최고의 작품으로 진정한 SF 걸작이라는 반응도 많았으며, 거의 3시간에 달하는 영화지만 지루함을 느낄 수 없는 최고의 몰입도를 자랑합니다. 이 영화는 장엄한 음악과 화려한 시각 효과를 선사하는 만큼 아이맥스 화면에서 보는 것을 추천하며 1편의 영화에서 실망했던 관객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