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영화 <베테랑> 정보 및 등장인물 출연진 줄거리 결말 국내 해외 반응

by 하지128 2024. 2. 27.

영화 <베테랑> 정보 및 등장인물

이 영화는 2015년 개봉한 액션 코미디 영화로, 류승완 감독의 작품입니다. 류승완은 영화계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며 수많은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청춘기부터 영화에 대한 열정을 보여 왔고, 점차 자신만의 스타일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베테랑> 외에도 <모가디슈>, <부당거래>, <군함도>, <친절한 금자씨> 등의 작품으로 광범위한 인기를 끌었으며, 대중과 비평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의 작품은 극적인 연출과, 주제, 캐릭터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함께 풍부한 감정과 긴장감을 보여줍니다. 이 영화는 다채로운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주인공인 서도철은 한국의 대표 연기파 배우 황정민이 맡아 연기하였습니다. 서도철은 불의를 타파하는 끈기와 의리를 지닌 경찰로, 사회 정의를 위해 험난한 사건에 뛰어듭니다. 그의 맹렬한 캐릭터는 부당한 권력과 싸우는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의 라이벌이자 이 영화의 악당인 조태오 역은 배우 유아인이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조태오는 부자 가문 출신의 위선적인 범죄자로, 부당한 힘을 행사하며 정의를 무시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두 인물 간의 대립은 영화의 긴장감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서도철의 동료 경찰 오재평 역은 오달수가, 봉윤주 역은 장윤주, 왕동현은 오대환, 윤시영은 김시후가 각각 연기하였습니다. 이들은 경찰로서의 정의로움을 보여주는 반면, 통쾌한 유머를 가지고 서도철과 협력해 사건 해결을 위해 힘을 합쳐 싸워나갑니다. 조태오의 아버지 조동건 역은 송영창, 조태오의 심복 최대웅 역은 유해진이 맡아 뛰어난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줄거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강력2팀 소속 서도철은 동료 봉윤주와 함께 불륜 커플로 위장해서 차량 절도 조직을 제압하며 영화는 시작됩니다. 조직의 두목 강배성을 취조해 부산항에서 러시아 조직과 거래가 있음을 알아내고 팀원들과 부산으로 이동합니다. 이 과정에서 신세를 진 화물차 운전기사인 배철호에게 임금체불에 대한 얘기를 듣고 자신에게 꼭 연락하라는 말과 함께 명함을 건네줍니다. 서도철은 러시아 밀매 조직 검거에 성공한 후 어느 영화 관계자들의 모임에서 횡포를 부리는 신진물산의 셋째 아들 조태오를 만나고 그에게 죄 짓고 살지 말라는 충고를 합니다. 한편 배철호는 신진물산으로부터 부당하게 계약 해지를 당하고 밀린 임금을 받기 위해 아들과 함께 1인 시위를 벌이는데 이를 못마땅해 한 조태오는 그를 폭행하고 건물 계단에서 던져버립니다. 얼마 후 서도철은 배철호의 아들로부터 아빠가 다쳐 병원에 입원했다는 연락을 받고 조사를 하다 조태오의 짓임을 알게 됩니다. 서도철이 끈질기게 조태오의 뒤를 쫓자 상황이 심각해 짐을 느낀 조 회장은 아들을 해외로 보내려 하고 그의 심복 최대웅을 대신 자수시킵니다. 마약 중독자인 조태오를 현장에서 잡기 위해 서도철은 현장을 급습하고, 조태오는 자신의 차를 타고 도주합니다. 쫓아간 서도철과 마침내 도로 한복판에서 1대 1 정면승부로 붙게 되고 힘겹게 조태오를 체포하는 데 성공합니다. 이 사건 소식을 전하는 뉴스 아나운서의 음성이 들리는 병실에서 배철호가 의식을 회복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국내 해외 반응

국내에서는 관객들과 평론가들 평 모두 긍정적인 편이고, 흥행에도 크게 성공하였습니다. 사실 스토리 플롯 자체는 여타 범죄 영화들과 비교하면 특별한 편은 아니지만 주조연 배우들의 열연으로 탄생된 캐릭터들의 수많은 인상 깊은 명대사와 류승완 감독의 연출 덕분에 재미있고 통쾌한 오락 영화가 만들어졌다는 평입니다. 영화는 국내 흥행으로만 그치지 않고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특히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는 류승완 감독의 연출과 황정민의 열연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중국에서는 <베테랑>이 개봉 직후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특히 영화 속에 담긴 사회 비판과 액션 장면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중국 평론가들은 류승완 감독의 세계관과 메시지 전달 방식을 극찬하였으며, 배우 황정민의 연기력과 익살 맞은 캐릭터의 매력도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영화는 국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한국 영화의 글로벌한 인지도를 높여 한국 영화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