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영화 호빗 시리즈 1편 <호빗: 뜻밖의 여정> 정보 및 등장인물 줄거리 국내 해외 반응

by 하지128 2024. 3. 7.

영화 <호빗: 뜻밖의 여정> 정보 및 등장인물

영화 <호빗: 뜻밖의 여정>은 2012년에 개봉한 피터 잭슨 감독의 판타지 영화입니다. J.R.R. 톨킨의 소설 '호빗'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이전 이야기를 다룹니다. 동화스러운 분위기의 원작과는 다른 독립적인 이야기를 다루며 블록버스터 영화다운 화려한 시각적 효과와 극적인 장면이 다수 추가 되었습니다. 마틴 프리먼(젊은 시절), 이안 홈이 맡은 빌보 배긴스는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우호적이고 현실적인 호빗입니다. 처음에는 모험을 피하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용기를 내 모험에 뛰어들며 자신의 용기와 능력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안 맥켈런이 맡은 간달프는 마법사로 지혜롭고 강력한 캐릭터입니다. 빌보, 드워프와 동행하면서 그들의 모험을 이끌어 줍니다. 일행들을 도와주고, 어려운 상황에서 조언을 제공하는 등 모험의 지도자 역할을 합니다. 리처드 아미티지가 연기한 참나무방패 소린은 <호빗>의 또 다른 주인공으로 난쟁이들의 전설적인 왕이자 에레보르의 군주이며, 빌보와 더불어 중간땅의 역사를 크게 바꾼 인물입니다. 고집이 세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 단호하며, 전투에서는 용감하게 싸우지만, 그의 센 고집 때문에 위험에 빠지기도 합니다. 소린에게는 12명의 가신이 있습니다. 발린, 드왈린, 비푸르, 보푸르, 봄부르, 필리, 킬리, 오인, 글로인, 노리, 도리, 오리로 소린과 함께하며, 서로를 보완하고 신뢰하며 협력합니다. 그 외 수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해 영화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 줍니다. 

줄거리

이 영화는 중간땅의 아름다운 이야기로, 빌보가 에레보르의 황금을 되찾기 위한 모험에 동참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간달프가 찾아와 빌보에게 모험을 제안합니다. 빌보는 처음에는 모험을 피하지만, 간달프의 꾀에 넘어가 13명의 드워프와  함께  모험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들은 여정 중 고블린과 오르크의 공격, 흉악한 괴수 와르그, 마법사들과 마주쳐야 하는 위험을 경험합니다. 빌보는 고블린 동굴에서 일행과 떨어져 헤매던 중 골룸과 마주치게 되고, 골룸의 보물 절대반지를 얻게 됩니다. 험난한 여행의 과정에서 빌보는 자신의 용기와 능력을 발견하지만, 절대반지로 인해 중강땅의 거대한 운명에 휘말리게 됩니다. 빌보는 간신히 동굴을 빠져나오고, 소린과 일행은 오크와 결투를 벌이지만 오크의 강력한 힘에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소린은 오크의 두목과 일대일로 싸움을 시작하지만, 소린 또한 오크의 힘을 당하지 못하고 싸움에서 지게 됩니다. 오크의 부하가 쓰러진 소린의 목을 칼로 베려고 하는 순간 빌보가 오크를 공격하여 소린을 구해 줍니다. 결국 간달프가 독수리 무리를 불러 오크의 무리를 절벽 밑으로 떨어트리고 소린의 일행을 등에 태워 탈출합니다. 일행은 독수리의 도움으로 동쪽의 외로운 산이 보이는 곳까지 도달하고, 에레보르에서 스마우그가 눈을 뜨는 장면으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국내 해외 반응

이 영화는 제작 당시 국내 팬들에게서는 기대감과 관심이 컸으며, 개봉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중간땅의 모험을 기대했습니다. 특히,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팬들은 피터 잭슨 감독의 새로운 작품을 기대하며 큰 관심을 가졌습니다. 개봉 후에는 많은 관객들이 영화의 비주얼 효과와 역동적인 액션 장면, 그리고 중세 판타지의 매력적인 세계에 매료되었습니다. 해외에서도 호빗의 모험은  큰 관심을 받으며 상당한 성공을 거뒀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서 박스 오피스 상위를 유지하며 흥행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드워프들의 캐릭터들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원작을 재해석해 새로운 요소를 더함으로서 팬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했습니다. 하지만 영화의 길이와 일부 캐릭터들의 개연성 부족이 지적되기도 하였으며, 일부 팬들은 원작과의 차이를 지적하기도 하였습니다. 영화 자체의 완성도와 재미를 고려할 때 이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평입니다. 영화의 길이가 다소 길어져 조금 지루할 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흥미로운 이야기와 중세 판타지 영화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반가운 시리즈로 추천할 만한 영화입니다.